[이시각헤드라인] 4월 17일 라이브투데이2부<br /><br />■ 전국 뒤덮은 황사…영동·경북 위기경보 '주의'<br /><br />중국발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가 탁합니다. 경기와 강원, 충북과 경북 등에는 미세먼지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됐고, 강원 영동에는 황사 위기 경보 '주의' 단계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■ 윤 대통령 "저부터 잘못했다…국회와 협력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여당이 참패한 총선 결과와 관련해 "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다"며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공언했습니다. 다만 총선 패배 수습이 우선이라는 입장이어서 야당이 제안한 영수 회담 등의 현실화 가능성은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■ "전공의 절반 복귀 의사…증원백지화 등 조건"<br /><br />병원을 떠나있는 전공의의 절반가량은 돌아올 생각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다만 전공의들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 경질을 비롯해 군 복무 현실화 등을 복귀의 선행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파월 "2% 물가 확신까지 더 오래 걸릴 듯"<br /><br />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2%로 낮아진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, 기존 기대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 성향 발언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■ 황선홍호 U-23 아시안컵 첫 승…이영준 극장골<br /><br />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U-23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에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.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영준의 극장골로 대표팀은 파리 올림픽을 향해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